마스크를 밖에 나갈때마다 새것으로 쓸수가 없어 한개로 몇날 며칠을 재탕하다ㅜ오늘 내 날짜라해서 아침9시부터 마스크판다는 약국으로 향했다..아침일찍부터 줄을 꽤 많이 서있길래 마스크를 파는줄ㅜ줄을서서 기다리고 있는데 약국아줌마가 아주 귀찮은 목소리로 "여긴 11시에 마스크 들어와요"참나 줄서있는 사람들은 한가해서들 마스크 2장받으려고 서있는줄 아나?어쩔수없이 집으로 다시갔다가 아침을 먹고 좀일찍 약국으로 향했다...헉 근데 이미 줄들을 엄청 서있고 마스크를 팔고 있었다...시간맞춰 나왔음 또 재고없다 허탕쳤을듯..아효 진짜 화병이 날것같다.
내뒤로는 더 엄청난 줄을 서고 30분일찍온 내가 대견ㅎㅎ욕하는 아저씨들에 다리아프다고 주저앉은 할머니들...마스크가 없어 마스크도 안낀채 서있는 사람부터..ㅠㅠ
여하튼 우여곡절끝에 공적마스크란놈을 구매했다ㅋ 그런데...공적마스크는 비닐포장이 안되어있단 사실을 난 오늘 알았네ㅎㅎ왠지 찝찝..그래도 없는것 보다는 나으니 마스크 두장사고 알콜한개에 7천원짜리까지 사서 돈 만원쓰고 집으로 왔다...요즘 스트레스로 이명도 심해지고...운동부족에 일을 못나가서 경제적인 걱정에다 양가 나이드신 부모님들이 다 혼자사시는데 복지관들도 못가시니 건강도 안좋아 지시고ㅜ끼니도 걱정이고...걱정이 없으면 걱정이 없겠네...아효..
(누군가 저런걸 만들어서 인터넷에 떠돌아 다니는것 같은데ㅎㅎ나도 친구가 보내줬다^^좋은정보 감사합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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