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여행#베트남현지가정방문#호찌민#베트남사람#티웨이항공#빈농#야자수#1 베트남 우여곡절 여행기 2탄 호찌민 공항에 도착해서 어리둥절하고 있는데 베트남 식구들이 엄청 많이들 마중을 나와계시더군요.. 아 그때의 감동이란.. 딸내외가 안 와서 섭섭했을 텐데.. 괜찮다 괜찮다 해주시던 모습.. 한국서 온 손님들에 베트남 현지 쌀국수를 먹게 해주겠다해서 그 새벽에 쌀 국숫집에 가서 입맛에 맞진 않았지만 감사히 맛있게 먹고 고모네 집으로 이동해서 잠깐 세벽이라도 잠을 붙이라 해서 자고 아침에 일어나니 베트남식 가정식 아참이 정말 무슨 잔치상처럼 차려져있더군요.. 아.. 한국에서 왔다고 귀한 김치까지 내어주시는 인정... 다시생각해도 감사합니다. ^^ 호찌민에서 2시간쯤 콜벤을 타고 달리다보니 새언니 고모네에 도착을 했고 새언니네 집은 빈농이기 때문에 일단 고모네로 먼저 오게되었어요. 식품공장을 하면서 가정집으로도.. 2020. 2.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