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소소한일상/외식,맛집소개

금천구청역 맛집

by 많이놀고 조금일하는 K 2020. 2. 22.

어제는 갑자기 비가 오는데

코로나가 다 씻겨 나가듯이

쏟아지더라고요. ㅎㅎ

이제는 우리나라도 동남아처럼

비가 오면 엄청 쏟아지다가 또 언제 왔는지

모르게 쨍쨍 ㅎ

갑자기 비가 쏟아지니 밀가루가

당기더라고요~

금천구청역 주변에 갈 일이 있어

동생이랑 돌아다니다가

국수 한 그릇 간단히 먹기 위해 들어간

금천구청역점 명륜 손만두. 잔치 국숫집~~

호로록~쩝쩝 시장이 반찬이죠.^^;

국수만 간단히 먹으러 들어갔다가 ㅋㅋ
만두는 많이 좋아하는 음식은 아니지만 배가 고프니 맛있어 보이네요ㅋ
맘같아선 새우찐만두도 먹어보고싶었지만 늦은시간이라 간단히...
국수에 고추가루 넣어먹었어요 ~
먹음직스런 뜨끈한 만두..음 만두가 맛있었어요^^
오늘의 메인..잔치국수예요^^; 양은 음 딱 적당히 많치도 너무 적지도 않은양에... 담백한 비린맛없는 멸치육수에 흔히먹는 잔치국수예요. 저는 나이가 들어가면서요 라면보다 국수가 더 맛있다고 느낄때가 있어요. 이렇케 애기하면 꼭 엄청 나이많은줄 아시겠지만 ㅎㅎ 그렇케 변한게 30넘어서부터? ㅋㅋㅋㅋ 이제 입맛도 으른맛으로 변하는걸 느껴요. 부담스런거 싫코 너무 매운것도 싫코 ㅎㅎ ^^
비오는날 늦은저녘으로 부담없이 맛있게 냠냠 먹었네요..
깔끔한 사장님~비오는날에 담에 한번 더 방문할께요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