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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련 (정보,내가겪은질병,운동)

목디스크 (미리미리 예방하자.)

by 많이놀고 조금일하는 K 2020. 2. 21.

 

목디스크란?

경추의 C자형 커브가 무너지면서 디스크가 빠져나

와 주변 신경을 자극, 통증을 유발하는

증상인데요. 증상 목디스크는 목 외에도

어깨, 팔, 손까지 통증과 저림이

발생하여 목디스크가 아닌 다른 질병으로

오인하기도 합니다. 두통, 이명, 어지럼증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제가 이명이 있는데

목디크때문인 경우예요 ㅠ.ㅠ.)

겨울철 목 디스크 주의보

겨울철 추위로 잔뜩 움츠린 자세로 걷기 쉽습니다.

이는 목 주변 근육을 경직시키는데 이것이

오랫동안 지속되면 목디스크가 유발되기 쉬운

상태를 만들 수 있습니다. 또한 추위를 피해

실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운동량이

줄어듦에 따라 근육과 인대의 경직을 촉진시키게

됩니다.

거기다 실내에서는 컴퓨터와 스마트폰과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는데요. (저도 알면서도 또 컴)

이때 경추에 무리가 가는 불량한 자세를 취하기 쉽지요.

 

겨울철 목 디스크 예방하려면?

겨울철 목디스크 예방을 위해서는

외출 시 목도리나 넥 워머 등으로 보온에 신경을

쓰도록 합니다. 혈액순환을 촉진해

근육과 인대의 수축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틈틈이 경직된 목과 어깨 근육을 풀어주는

스트레칭을 시행해주는 것이 목디스크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틈틈히 스트레칭해주고 걷는 것도 좋아요)

이미 목디스크 초기에 접어들었다면 ㅠㅠ

(전 이미 목디스크 환자예요 5,6번)

근본 원인이 되는 인대의 이완을 해결해주는

것으로 치료가 가능합니다.

수술이 필요한 경우는 전체 척추질환의

1~2%로 극히 드묿니다.

(시술과,수술은 달라요) 저는 시술을 권유 받음.

프롤로 인대강화 주사는 고 삼투압 용액을,

DNA주사치료는 혈관 내 성장인자를 자극시키는

용액을 이완돼 있는 경추부 인대에 직접

주사해 재생시키는 방법입니다. 전문 프롤로

주사치료는 인대, 힘줄, 섬유성 연골의 손상

부위에 초음파를 이용해 정확히

고 삼투압 용액을 주사하여 증식시켜

재생함으로써 자연치유를 유도하는

방법입니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노화로 인한

퇴행성 목디스크를 호소하는 사람이 많았지만,

최근에는 스마트폰 사용의 증가로 인해

장시간 동안 밑으로 고개를 숙이고

구부린 자세를 취하고 있는 10~20대에서도

목디스크 환자가 늘어나고 있다.

운동량은 줄어들고, 학습 시간을 길어지면서

자세 또한 나빠지는 것이다.

건강 심사평가원의 통계자료에서도

20대의 목디스크 환자 비율이 4년간 꾸준히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컴퓨터 사용 연령대가 점차 낮아지고

컴퓨터나 노트북 사용 시 모니터를 향해

목을 쭉 내밀거나 팔만 뻗어 키보드를 치는 등

어깨와 목에 좋지 않은 자세로 장시간 일하는

경우가 많아서일 것이다.


사무직이 아니더라도 경중의 차이는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목 통증과 어깨 통증을 호소한다.

심지어 하루 종일 소파에만 누워서 빈둥거리는

사람에게도 목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

일하지 않고 빈둥거리는 사람들에게

무슨 병이 있겠느냐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의자나 소파, 침대에 빈둥거리며

자주 누워 있는 것이야 말로 몸을 망치는

지름길이다. (아...ㅠ.ㅠ)

엉덩이를 깊숙이 집어넣지 않고 걸치듯 앉아

있거나 등을 구부리고 앉는 자세,

반쯤 누운 자세 등은 건강에 나쁜 영향을

끼친다. 이러한 자세는 목 통증뿐 아니라

등과 어깨가 굽어지게 만들거나

어깨 근육들에도 큰 부담을 줘 다양한

질병을 낳기도 한다.

쉽게 화를 참지 못하는 사람들이

일반인들보다 목 디스크에 걸리기 쉽다.

감정에 예민하기 때문에 쉽게 피로해지고 정신

적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목과 어깨 주위 혈관을

수축시켜 뒷목이 뻣뻣해지게 된다.

이는 혈액순환을 방해해 목과 어깨 통증을

유발하는데 통증으로 인해 움직임이 제한되고

이런 통증과 불편함이 지속되면 목 디스크까지

이어질 수 있으니 초기에 증상에 파악하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무리한 운동이나 지나치게 무거운 물건을

들고 옮기는 것도 목 건강에 좋지 않다.

건강을 위해 적당한 운동은 좋지만 지나치게

무리한 운동방법이나 스케줄, 고강도 운동은

오히려 몸을 망친다. 늘 자신이 할 수 있는

범위의 80% 정도만 실행하는 것이 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 올바른 운동법이다.

또한, 갑자기 무거운 물건을 들어 올리거나

운동을 할 때 무거운 덤벨을 자기 체중에 맞지 않게

들어 올리는 것도 목과 어깨 나아가 허리까지

좋지 않은 영향을 준다.

잠잘 때 우리의 목에 많은 영향을 주는

베개 선택도 중요하다. 높은 베개라면

과감히 바꾸는 것이 좋다. 베개가 높으면

정상적인 C자형 목 커버가 꺾이면서 목과

어깨 근육이 자는 동안 계속 긴장상태에 있고

이는 척추 속을 지나가는 척수를 압박해

신경 활동에 방해가 된다. 또한, 허리가 좋지

않을 경우에도 목뼈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전체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척추는 전체가 연결되어 있어 한 지점에

문제가 생기면 연달아 척추에 문제가 생기기 쉽다.

허리 통증은 목 건강과도 연관되어

목디스크 위험도 함께 있을 수 있으니

생활 중에 허리를 의식적으로 곧게 펴고 

목도 바르게 하는 습관을 들이도록 한다.

평소 가방도 너무 무겁게 한쪽에 걸치지

않고 가방 무게도 줄이고 균형 있게

왼쪽, 오른쪽 번갈아 가면서 메어주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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