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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일상13

디카페인 커피가 맛있는 경기도 신천동 휘까페~~(오픈선물 후기^^) 울 남편님의 바디가 보이네요 ㅋㅋㅋ 얼굴을 가리니 봐줄 만하네요 ㅋㅋ 몇달 전 남편이랑 휘 카페 오픈하는 곳에 다녀왔어요. 후기를 이제야 ㅎㅎ 경기도 신천동에 휘까폐예요 커피 진짜 맛있더라구요. 저희는 캡슐커피로 마셨구요. 같이온 지인은 머신기로 내린 일반 아메리카노 마셨는데 그것도 완젼 맛있다 하더라구요. 디카페인 캡슐커피.. 진짜 휘까페가 최고라 생각들어요. 휘카페는 청호나이스에서 만든 커피숍이에요~ 물이 좋아 커피맛도 더 좋은듯해요. 지인이 커피숍 오픈을 한거라 프리져브드 플라워 리스랑 액자랑 선물 가지고 방문했어요. 커피숍 오픈선물로 진짜 리스랑 액자 신의 한수 였어요 ^^ 음.. 그리고 커피맛.. 저는 사실 그전에는 휘까페 잘몰랐어요. 보통 디카페인 커피가 스벅이 이런데 가면 500원인가 더 주.. 2020. 2. 25.
위기는 기회일까.. 그냥 위기일까.. 답답한 현실에 그저 이 날 리가 조용히 얼렁 지나가기만을 바랄뿐.. 우리 가족들은 거의다가.. 프리랜서, 자영업자들.... 에휴.. 이럴땐 월급 따박따박나오고 공직자들이나 월급쟁이들이 최고.. 아이들은 학교,학원 안 간다고 좋아라 하고.. 그 맘을 알면서도 화를 내고 있으니.. 진짜.. 인생이 계획대로 되는 일이 어디 쉽나.. 그걸 알면서도.. 화가 치밀어 오르니 원.. 갈수록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안고 살게 되는 것 같다.. 저 바이러스가 이제 해마다 찾아올 수도 있다는 말에...ㅠㅠ 하.. 할 말이 없다.. 스트레스가 최고치라.. 몇 년 동안 먹지않터 믹스커피를 꺼내 ^^; 달달 구리 하게 종이컵에 마시니 기분이 좀 업.. 동네가 흉흉하니.. 커피숍가기도 눈치 보이고.. 커피를 배달을 시켰다.. 믹스.. 2020. 2. 24.
코로나가 도대체 무엇이길래.. ㅠㅠ 평소 같으면 주말이면 놀러도 가고 등산도가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움직였을 텐데... 평일 동안 못했던 것들을 하고 친구들도 만나고 ㅠㅠ 집에만 있으려니 너무 답답하네요.. 삼시세끼 집에서 음식 해주는 것도 보통일이 아니고요.. 마트에 마스크 끼고 장 봐오는 정도.. 원래대로라면 오늘 고터(고속버스터미널) 가서 지하상가에서 폭풍 쇼핑도 하고 좋아하는 회전초밥집 가서 초밥도 실컷 먹고 서점 가서 책 보고 스벅이 가서 수다 떨고 놀고 하려 했는데.. 오늘 뉴스가 떴네요.. 에효.. 신세계 강남점, 긴급 방역… 코로나 확진자 방문 확인 국내 백화점 매출 1위 점포인 신세계 강남점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진자가 방문해 22일 조기 폐점했다. 23일 서초구에 따르면 경기도에 거주하는 한 여성.. 2020. 2. 23.
금천구청역 맛집 어제는 갑자기 비가 오는데 코로나가 다 씻겨 나가듯이 쏟아지더라고요. ㅎㅎ 이제는 우리나라도 동남아처럼 비가 오면 엄청 쏟아지다가 또 언제 왔는지 모르게 쨍쨍 ㅎ 갑자기 비가 쏟아지니 밀가루가 당기더라고요~ 금천구청역 주변에 갈 일이 있어 동생이랑 돌아다니다가 국수 한 그릇 간단히 먹기 위해 들어간 금천구청역점 명륜 손만두. 잔치 국숫집~~ 호로록~쩝쩝 시장이 반찬이죠.^^; 2020. 2. 22.
콜센터 상담원으로 일했던 경험담..#1 저는 홈쇼핑 상담원으로 꽤 오랜 근무 경력이 있어요. 대학 전공이랑은 정말 달라서 사실 콜센터에서 일하게 될 줄은 ㅎㅎ 그런데 많은 경험이 되었고 나름 열심히는 다녔어요. 저는 전공을 살리지 못했고 결혼하면서 신혼집을 강남이 직장인데 완전 멀리 김포 언저리까지 가게 되면서 자연스레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게 되었지요... 큰아이 낳코 육아에만 전념하다가 다시 친정 근처 강남 근처로 오게 되면서 다시 경제활동에 뛰어들게된 케이스예요. 그런데 아이 키우고 살림만 하다가 갑자기 전공을 살려 취직을 하려 해도 쉽지가ㅠㅠ 처음에 택배회사 콜센터에 알바를 하게 되었죠. 택배 고객센터에서 4시간 파트타임 알바로 시작하게 되었는데 그 당시 왔다 갔다 출퇴근 시간을 계산하면 ㅎㅎㅎ 뭐하는 짓이지.. 현타가..ㅋㅋ 집에서 굉.. 2020. 2. 19.
스벅이사랑..언니님 감솨^^ 요즘 일상이 좀 우울했어요... ^^; 하는 일도 좀 잘 안 풀리고 몸도 여기저기 아프고 마음도 아프고 ㅎㅎ 언니가 평소 제가 좋아하는 스벅이 쿠폰을 가끔 보내주는데 오늘도 보내줬네요. 저는 누가뭐라해도 커피는 무조건 스벅이...ㅜ.ㅜ. 스벅이가 최애예요... 얼렁 하는일 잘 풀리고 여유가 생기면 노트북 좋은 놈 하나 사서 스벅이 가서 아침부터 노트북 끼고 앉아있고 싶어요. ㅎㅎㅎ 소확행... 별거있나요. 이런 소소한 행복에서 오늘도 또 일할 힘을 얻고 ㅎㅎ 커피란 게 없었음 어떻게 살았을까 하는 그 생각도 해요. 커피가 좋아 바리스타 자격증도 땄고 커피가 좋아서 밥은 안 먹어도 커피는 마시고 사니... 중독은 중독이에요.. 건강주스 내려마시고 건강에 대해 엄청 관심 많아도 이 아메리카노 한잔만큼은 절대.. 2020. 2. 18.